제주시가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07어린이 세무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21일 북초등학교를 끝으로 올해 계획을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14일 광양초등학교 6학년 4개반 11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그동안 제주시는 관내 19개 학교 42개반 1,100명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벽화로 보는 문화의 거리, 걷고 싶은 골목길 가꾸기'이도1동의 새로운 변신은 무죄 ! 지난 5월 남문 4거리 ‘남문골 벽화그리기’에 이어 광양초등학교 울타리 및 주변 건물벽 3개소 150m 구간이 주민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가운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마을에서 활동 중인 가정봉사회의 이웃사랑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초 애월읍 광령1리 가정봉사회의 노력으로 EBS교육방송 효도도우미0700대상자로 선정되었던 이 마을 김신자할머니(64세) 사랑의 새집 지어드리기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맺고 25일 오후3시 입주식을 가졌다
정신적 장애가 있지만 장애등록도 못 받은 채 외롭게 홀로 정체된 삶을 살아오던 애월읍 광령1리 김신자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 시민들의 보행권은 어느 정도 인가?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농촌지역에 비하면 도심지 시민들의 보행은 그다지 원활하지 않은 편이다.
아라동연합청년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아라동사무소 북측 50m지점 구 모자원터에서 제2회“아라 청정 딸기”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공원 화장실을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나는 공중화장실로 조성하기 위하여 방향제를 커피향 및 꽃향기로 교체 비치하는가 하면 ‘베토벤?모짜르트?하이든?비제?비발디’등의 클래식 명곡 77곡이 수록된 음악칩을 화장실 입구 천정에 설치해 이용객이 화장실을 찾게 되면 자동으로 감지해 음악을 들려주는 장치를 설치했다.
제주시가 뉴제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일 환경미화체험 프로그램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층이 확대되고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새벽5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청 과장급 5급 간부공무원들이 환경미화체험에 나서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도전체 1/2간벌 목표량은 1천 헥타르, 이중 제주시가 처리할 목표물량은 340헥타르에 이르고 있으나 계속된 감귤가격 호조세로 농가들이 1/2간벌 참여가 여의치 않은 실정, 이러한 어려움 속에 제주시 공무원들은 간벌실천농가 신청접수뿐만 아니라 간벌에 따른 일손 돕기로 바쁘다.
2007년 1월 20일 토요일 시민 모두가 깊이 잠든 04시 제주시 환경교통국 여성공직자 13명이 종합운동경기장 차량등록사무소에 모였다. 이들이 여기 자리를 함께한 이유는 청소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일선 청소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 온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북제주군이 지난 1999년부터 군정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 1단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일 역사적인 개원식을 갖는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섬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돌문화를 종합.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한라산 영실에 얽힌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애틋한 전설을 주제로 구성된 이야기도 있는
북제주군 서부지역인 한경면 판포.금등.두모.신창리 일원 판포권역 농촌마을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북제주군은 2006년도 농림부사업 지침에 의거 북군지역에서 처음으로 판포권역이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되어 최근 기본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 해녀박물관 세계에서 유일한 바다의 여성 노동문화인인 해녀를 소재한 제주해녀박물관이 오는 6월 9일 문을 연다. 최근 북제주군은 구좌읍 상도리 471-35번지일원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내에 건물 준공이 완료된 하도리 3204-1번지 ‘제주해녀박물관’은 “바당의 어멍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녀의 태어남과 삶, 물질작업, 공동체 사회를 구성하는 일터, 그리고
북제주군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친환경 잡초방제제 등 고가의 미생물 농약사용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농자재 구입비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3천 4백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 신청농가에 대해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자재는 농
▲ 확정된 연혁비 모형도 북제주군은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북제주군이 폐지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됨에 따라 군제실시 60년 동안 발자취를 후세에 길이 남기기 위한 (가칭)북제주군 연혁비를 제작 읍면사무소내에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24일 북제주군은 연혁비문 내용과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연혁비문의 제목은 “북
독일 거주 교민 2세들 ‘붉은 셔츠의 날’자선 이벤트 열어성금을 모금, ‘평화의 섬’ 제주를 방문해 복지시설에 헌금함.- 북제주군 소재 찾아 180만원 성금 전달 - 20일 장애인의 날에 독일에서 날아온 희망의 메신저가 제주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독일의 대도시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지에 거주하는 교민 2세들이 조국을 바로 아는 한편, 어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도, 북제주군 동쪽 끝에 비경을 품고 바다위에 고즈넉이 떠 있는 섬 속의 섬 우도에 옛 어로작업의 정취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명소가 복원될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순규)는 회의를 열고 30~40여년전 해안에서 공동어로 작업장으로 활용하며 주민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서려있는 원(垣)담을 복원키로
북제주군 공무원들이 18일 평소 느끼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대한 불편사항을 몸소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는 20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가진 장애체험행사에는 군 간부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토목ㆍ건축직 등 기술직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지체, 시각 등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들이 가장 기본 적으로 겪는 이동권 불편사항에 대해 체험을 했다.
북제주군은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앞둬 사무재산 등에 대한 인계인수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북제주군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인계인수 종료시까지 인계인수 업무를 총괄담당할 인계인수 추진단을 6개분야 13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한데 이어 17일에는 실과장과 각 실과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인계인수에 대한 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06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육상대회에 임원 4, 선수 24명 등 총 28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사상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육상연합회의 메달획득은 여자 5km부분 북제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