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영애가 11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를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작년 여름 정모씨와 결혼한 탤런트 이영애(39)가 11일 부부동반으로 프로농구를 구경했다.

이영애는 남편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 울산 모비스 대 전주 KCC의 경기를 지켜봤다. 나란히 VIP석에 앉아 응원도구를 들고 모비스를 응원했다.

결혼 후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애는 연한 화장을 하고 모자를 눌러 쓴 수수한 차림이었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25일 법무법인 통해 전날 재미동포인 정씨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린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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