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어느 안무가가 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한국 걸그룹의 안무가 우리 동작을 훔쳤다”는 제목과 함께 1분 남짓한 비교 영상을 올렸다. 이 사실은 26일 확인됐다.
의혹을 제기한 안무가는 “올해 2월 안무를 만들어 이를 유튜브에 올렸다”며 “5주 정도 지나서 ‘애프터스쿨’이라는 한국 걸그룹의 안무가 우리 안무의 일부 동작과 비슷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영상에는 과거 이 안무가가 게재한 안무의 영상과 애프터스쿨의 ‘뱅’ 안무를 비교한 장면이 2초 정도 뜬다.
애프터스쿨 측은 조만간 해명할 예정이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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