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결혼하는 탤런트 이범수(41)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초·중·고교 시절 미술부에서 그림을 그린 이범수는 청첩장 앞면에 자신과 신부 이윤진(27)씨를 손수 그렸다.

이범수는 “경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식에 초청한 분들은 나의 최고의 지인인 만큼 가장 정성스럽게 초대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초대의 글도 직접 썼다. “서로의 따뜻함과 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의 재치와 웃음에 기뻐하겠습니다. 둘의 눈에 콩깍지를 씌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를 영원히 귀히 여기겠습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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