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은숙 씨.
녹색성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최상의 편리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이런 실천의 일환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방세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용·현금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세 통합 수납처리 시스템”을 행정안전부에서 개발 완료함으로써 올해 10월부터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육지에도 토지·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의 경우 해당 재산 소재지에서만 지방세를 낼 수 있었던 불편함이 개선 돼 거주지역에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 노형동에서도 새로 시행되는 납부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관내 정부기관, 공사, 법인 등 100여개의 사업장으로 홍보물을 발송하고 필요시에는 달라지는 세정업무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60여개 공동주택 출입구 별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의 홍보를 할 계획이며 자생단체 회의나 각종 민원처리시에도 지속적으로 달라지는 세정업무에 대하여 조속히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방세 통합수납처리 시스템“은 위택스의 지방세 전자고지시스템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종이없는 녹색 지방세정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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