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장애인학생들로 이뤄진 축구팀인 제주RUN-FC 팀이 2010전국지적장애인생활체육축제 풋살경기에 참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서 제주장애인축구단은 올해 장애인전국체전에서 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일궜다.

지난 13~14일까지 2일간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2010 전국지적장애인생활체육대회 풋살경기에는 전국 1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풋살 1개 종목에 선수 임원 30명을 파견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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