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제1회 우도일몰축제'도 전격 취소됐다.

제주시 우도면(면장 여찬현)과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고봉준)는 지난 27일 면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31일 예정됐던 우도일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여찬현 우도면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파동여파로 인해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 훼손과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타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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