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지난달 25일부터 23일까지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햇살바람 브랜드조직화'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지역농협 감귤재배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상반기에 이어 노지·타이벡감귤, 비가림감귤, 만감류 등 품목별로 구분,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김용호 박사의 현장중심 진행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농업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고품질감귤 재배기술과 유통교육을 통해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정예화된 농가조직을 육성하는 등 생산과 유통을 연계한 강력한 브랜드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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