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한시 생계비·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지원대상자를 조사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층 중에서 생활이 어렵거나 의료비 부담이 큰 세대는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각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가구당 생계비 60만원 및 학비와 일반의료비(긴급검사비용, 수술비용) 300만원 이내, 척추 및 인공관절 수술비용 500만원 이내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7920만원이 투입되며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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