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에게 교직원과 학생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동중학교(교장 변창익) 교직원과 학생회(회장 임지원)는 지난해 10월 우측 대퇴골 골육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해 10월 1차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중인 이 학교 1학년 박효원(14) 양의 치료를 위해 성금 모금운동에 나서 학생회에서 모금한 127만여원, 교직원 77만여원 등 총 205만원을 효원 양의 아버지에게 지난 1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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