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국 신임회장.
제주도생활체육회 제10대 신임회장에 부평국(서흥전기 대표)씨가 선출됐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10일 오전 11시 본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10대 회장에 부평국씨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부 회장은 이번 10대 회장 출마에 단독 응모했다.

부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이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개선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투명한 클린 조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정기총회 때까지다.

신임 부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 제주도농구협회장, 제주도체육회 이사, 제주산업정보대학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 회장, 제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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