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10일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2012년 인체자원단위은행 MOU체결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 주최로 진행 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자원은행 박옥 과장을 비롯해 원광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인체자원단위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MOU를 맺은 지역 은행 간의 운영 경험을 나누고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은행사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 됐다.

제주대학교병원 인체자원 단위은행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고 생명의과학연구를 위해 공여자로부터 수집한 세포, 혈액, 조직, 체액 및 분비물 등의 인체자원과 해당정보를 수집 및 관리, 활용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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