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실은 청정환경에서 자라 구연산이나 향이 탁월하며,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체질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여름철 갈증해소는 물론 살·항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과실로 꼽힌다.
매실 재배는 제주에선 중산간 감귤 폐원지에 새로운 소득과수로 보급되면서 34농가가 50㏊에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4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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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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