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정선우 농가(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미수박' 하우스재배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일환 연구관과 제주농업기술센터 좌창숙 과장이 공동으로 수행한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연구 결과발표를 했다.
또 같은날 농협 하나로마트(제주시 건입동)에서 시식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흑미수박은 껍질이 일반 수박보다 검고 당도가 11브릭스로 일반 수박보다 1브릭스 이상 높은게 특징이다.또 씹는 느낌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재배 농가에 흑미수박을 보급해 소득 20%를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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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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