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숲길'은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돼 지역주민들이 현장답사를 통해 직접 개발한 코스다.
숲길은 목축지 → 옛집터 → 생물도 → 사농 바치터 → 삼나무 군락지 → 편백나무 군락지 → 검은오름을 지나 되돌아 오는 총 11Km의 길이로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대부분 완만한 경사의 코스며, 한라산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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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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