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서은.<뉴시스>
MC 변서은(21)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최우석(19)과의 결별을 뒤늦게 시인했다.

변서은은 24일 소속사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 "지난 6월 최우석과 결별을 부인했지만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며 "기사로 나오니 겁이 나서 '다시 만난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이 들어올 정도로 크게 싸웠고 그때 결별했다"고 말했다.

변서은은 "지금은 다른 사람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변서은은 올해 초 아는 사람의 소개로 최우석을 만났다.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앞서 6월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변서은은 이를 부인했다.

변서은은 남성지 맥심 화보, 스타화보 등을 통해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 몸매를 갖춘 '베이글녀'로 주목 받았다. OBS '연예 매거진' MC를 거쳐 XTM 주간 프로야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 '와인드 UP' MC, ETN 음악 프로그램 '뮤직 타임머신 MT' MC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도 출연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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