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들이 골프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라온골프클럽(회장 손천수)은 지난 26일 오후 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린 제4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제주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고는 총 618타를 쳐 제주도내 고교 동문 골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모교 장학금 200만원과 라올골프클럽 주중 무료 이용권(4매), 더마파크 관람권(10매)을 받았다.

이어 72타를 쳐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제주고 원창호 동문에게 라온골프클럽 명예 회원증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한림공업고등학교가 635타를 쳐 준우승을 차지, 트로피와 라온골프클럽 주중 무료 이용권(4매) 라온 프로숍 상품권(4매), 더마파크 관람권(10매) 등을 받았다.

이밖에 개인전에선 제주중앙고등학교 김문필씨가 우승, 준우승엔 제주고등학교 이경훈씨 등이 차지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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