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부터 1~6회, 16일 정오부터 7~15회를 재방송한다.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되는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여섯 남녀 고교생들의의 이야기다. 2012년 33세가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여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이야기를 끄집어내며 향수를 자극한다.
최고시청률 5%를 돌파하고 8주연속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tvN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특별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다시 보는 재미뿐 아니라 아직 ‘응칠’을 보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97’은 18일 밤 11시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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