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준호(42)의 부인인 이하정(33) TV조선 아나운서가 유산했다.

정준호 측은 "두 사람 모두 슬퍼하지만 묵묵히 일을 하면서 극복하고 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0년 11월 MBC TV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 정준호가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3월 결혼했다. 5월 이하정의 임신8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하정은 TV조선 8시 뉴스 '날'의 메인앵커로 활동했다. 정치프로그램 '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 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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