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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조혜련, 이혼과 일본잡음…내 탓이오
제주투데이 | 승인 2012.11.12 17:53

   
     
개그우먼 조혜련(42)이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혼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에 대해 밝혔다.

조혜련은 7일 녹화에서 "이혼한 것은 모두 나 때문이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부족했다"면서 "두 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알리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조혜련은 지난 4월 결혼 13년 만에 남편 김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1992년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활동을 중단, 중국으로 잠적했다.

"한국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 중국에 있는 동안 이혼을 되돌리려고까지 생각했었다"면서 "중국에 있는 동안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7개월 간의 은둔 생활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고백했다.

한류 개그우먼 1호로 평가받으며 화려하게 일본에 진출했지만 기미가요 논란과 ‘히라카나송’ 등으로 6년 반 만에 일본 활동을 영구 중단케 된 사연도 털어놓았다. "내 생각이 짧았다. 꼼꼼하고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 일본 도전에 대해 후회도 했고 나에게 실망했다"고 자책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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