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영업본부장 김인)는 10일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과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지역본부는 임직원을 포함, 영업본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등 및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 전원 모두 차단 ▲비상발전기, UPS 정상가동 시험 ▲승강기 운행 중지 및 정전대비 손전등 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훈련 참여한 전 직원은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전기온풍기, 소토브 등 난방기와 개인용 전열기 사용 중지 ▲컴퓨터 등 사무기기의 장시간 미사용시 전원 차단, 승강기 사용 억제 및 계단이용하기 등의 에너지절약 이행요령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농협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의지를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떠한 전력수급 위기상황에서도 농협을 찾는 고객님에게 불편을 드리는 점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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