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오상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부본부장과 임상필 제주도 감귤특작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제주감귤농협과 농촌진흥청이 감귤 재배 전문지도사 양성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틀을 마련하고 감귤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감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감귤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농촌진흥청, 대학, 기업체 등 국내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귤재배에서 유통, 시장 마케팅까지를 총 망라한 7개월 과정의 감귤전문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감귤농협은 2006년부터 매년 교육과정을 개설, 제7기까지 310명의 고품질 감귤생산 정예인력을 배출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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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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