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 인)은  지난8일 '어린이집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대출'은 어린이집 사업자에게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대폭 확대해 자금을 조달 할 수 있게 했다.

대출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이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된다.

특히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보다 최대 180%까지 한도를 확대했다.

담보대출의 경우 어린이집 시설 평가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어린이집 임직원 급여이체, 가맹점결제계좌 또는 보조금통장 입금 지정 등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신규대출 시 최고 1.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현재 최저 3.32%까지 가능하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1년 이내, 할부상환은 10년 이내(3년 거치 가능)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할부상환으로 15년 이내(5년 거치 가능)이다.

또한 할부상환의 경우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상환주기 선택이 가능하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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