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총국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1TV를 통해 '학교를 떠난 아이들-학업 중단 청소년'을 방영한다.

시사파일 제주 취재팀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왜 학교를 떠났고, 학업 중단 이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취재팀은 "도내에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해주는 상담복지센터가 있으나 수요에 비해 예산과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도교육청 역시 Wee프로그램, 위탁형 대안교실 등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시적이고 사후관리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의 한계점과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취재팀은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통해 학업 중단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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