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주방송총국이 11일 개국 63주년 기념 대토론회를 마련한다.

토론에 앞서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인구 및 경제성장률, 도민 소득 등 경제적 지표로 알아보는 변화와 이에 대한 실질적인 도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삼인 제주대 교수가 MC를 맡아  '제주도 출범 7주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패널 토론에는 우근민 도지사, 김재윤 국회의원 (민주당), 전영평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김태보 교수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무총장), 임석규 제주도정책관 (제주도지원위원회사무처),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가 참석한다.

토론은 ‘국제자유도시’ 분야와 ‘특별자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토론회는 이날 오후 10시 1TV에서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주제와 관련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접수 받는다. (전화 740- 7111~7112).<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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