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빈(삼양초 6학년)양과 김성윤(중앙중 1학년)군이 '통일·평화 기원 전도 학생 그림·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통일교육위원제주도협의회(회장 고성준)가 주최하고 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제주도, 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 초등통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통일·평화 기원 전도 학생 그림·만화 공모전'이 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출품작 총 1076개의 작품 중 167개의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대상은 초등부 오유빈(삼양초 6학년), 중고부는 김성윤(중앙중 1학년)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돼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수상작 55개 작품은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 전시됐다.

통일교육위원제주도협의회는 이번 선정된 167개의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집을 발간, 배포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조국통일,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을 주제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내 각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