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0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현광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개 시·도를 비롯해 일본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임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은 스포츠다. 골프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이나 운동장 등 공간을 활용해 즐길 수 있어 동호인 인구가 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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