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선수단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9일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에 따르면 지난 7~8일 광주광역시 염주수영장에서 열린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기념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제주 선수단 7명이 참여,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10개의 메달을 거머줬다.
특히 진창배(S9·도장애인수영연맹), 고준혁(S6·제주중)선수이 2관왕의 쾌거를 달성, 제주도의 스포츠적 위상을 드높였다.
고준혁 선수는(S6·제주중) 이번 고등·일반부 경기에 첫 출전해 신인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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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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