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선수단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 선수단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9일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에 따르면 지난 7~8일 광주광역시 염주수영장에서 열린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기념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제주 선수단 7명이 참여,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10개의 메달을 거머줬다.

특히 진창배(S9·도장애인수영연맹), 고준혁(S6·제주중)선수이 2관왕의 쾌거를 달성, 제주도의 스포츠적 위상을 드높였다.

고준혁 선수는(S6·제주중) 이번 고등·일반부 경기에 첫 출전해 신인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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