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타임캡슐 하논 마르 분화구의 마스코트 ‘하논이'
제주 서귀포시 하논마르 분화구 복원사업 홍보활동과 후원을 하기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생명의 타임캡슐 하논 마르 분화구'는 (재)제주테크노파크의 공모사업에 (사)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가 응모, 선정돼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이 완료됐다.

하논범추위는‘하논 분화구 복원'사업 홍보 캐릭터 '하논이’를 개발했다.

'하논이’는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하논분화구란?, 세계가 주목한 하논, 하논 복원의 의미, 복원을 위한 노력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또 하논분화구 복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범추위를 후원하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하논범추위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기념으로 선박 예약사이트인 ‘배타고닷컴(www.vetago.com)’의 후원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행사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왕복 선박 이용권을 1명당 2매씩 증정한다.     

하논범추위 관계자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하논 분화구의 가치가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하논분화구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해 내년도 6월 마무리 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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