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2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허창기 제주은행장은 2일 "올해 건실한 성장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은행장은 이날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허 은행장은 'Local Top Bank'라는 은행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을 ‘창조경영의 해’로 선포했다.

▲ 허창기 은행장.
허 은행장은 "△건실한 성장기반 확충 △리스크 기반 자신의 질적·구조적 개선 △비용 및 조직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영내실화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를 ‘4대 핵심전략’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 은행장은 "'조그마한 물방울이지만 쉴 새 없이 떨어지면 돌을 뚫는다'는 의미에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고사를 들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작지만 꾸준히 도전한다면 반드시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주은행 임직원과 본부부서 직원들이 2014년 청마의 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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