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이 축산농가에 이용장려금과 분뇨처리지원비용을 전달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최근 청정배합 사료공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제주도니 배합사료를 이용한 160 축산농가에 이용장려금 5억원과 분뇨처리지원비용 6억8500만원, 총11억8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 공장은 올해 조합원의 원할한 분뇨처리를 위해 사료이용 톤당 7000원의 분뇨처리비 지원과 함께 조합사료이용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창림 조합장은 "사료가공사업은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원가 절감효과가 크다"며 "올해에도 고품질의 양돈전문사료 생산 공급을 통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돈농협은 5년동안 총 이용장려금 26억9000만원 환원과 함께 2년동안 총 12억9000만원의 분뇨처리지원비 지원등 꾸준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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