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여성은 강인한 정신과 의지로 지역을 지키고 이끌어온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힘이 더욱 사회로 표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의료서비스 취약대상인 20~40대 전업주부의 정기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예산을 확보·시행하고, 해녀축제,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 포럼 등과 같은 국내외 여성행사와 융합시켜 구좌-우도 지역을 세계여성인권의 중심지로 부각시켜 발전시킬것”이라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여성자생단체의 활동보조와 지원방안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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