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일 제주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삼일 후보(새누리당, 정방·중앙·천지동)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주민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삼일 후보는 "어린 아이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젊은 여성이나 무한한 경쟁에 지친 청소년, 육체적 불편함으로 자신의 능력을 포기하는 장애우, 젊은이들에게 떠밀린 노인, 또 다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인, 다양한 요인으로 경제력을 잃은 저소득층, 하루하루 불안한 비정규직자 등을 생각해보니 어려운 사람들이 주변에 참 많다"면서 "이들 모두에게 꿈을 주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이 사회가 해야 할 책무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행복해질 수 없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맞춤형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귀포의료원 등 공공 의료를 통한 24시간 분만센터 운영 강구,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예비 창업자 대상 맞춤형 창업 교육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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