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멘토들이 전하는 색다른 인생 이야기, 평화이야기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그 이야기의 장은 바로 제주CBS(본부장 배재우)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3인3색 평화토크콘서트’.

이번 토크 콘서트는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정상의 멘토 3명을 초청, ‘평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정여행전문가이자 평화활동가인 임영신씨, 나눔 디자인 운동가인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어린이 문화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수 유열씨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의 따뜻한 멘토다.

배재우 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평화를 여행, 어린이, 나눔이라는 소제목으로 나눠 제1강 <평화는 여행이다:임영신>, 제2강 <평화는 어린이다:유열>, 제3강 <평화는 나눔이다:배상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배재우 본부장은 특히 “이번 3인3색 평화 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 만 아니라, 평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멘토의 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3인3색 토크 콘서트’는 오는 19일(목) 오후 5시 제주대 아라 뮤즈홀, 20일(금) 오후 6시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제주CBS는 이날 토크 콘서트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G패드, 도내 특급호텔의 뷔페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748-7400(제주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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