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화북지점 외 동광로지점, 동문지점, 준법감시실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8일(토)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북오름을 찾아 ‘1단체 1오름 가꾸기’의 일환으로 북오름 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제주은행의 북오름 정화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자연유산인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오름 관리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북오름 진입로부터 정상까지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등 탐방로를 정비하였다.

제주은행 화북지점 이경빈지점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감소하였는데 이럴 때 일수록 청정 자연유산인 우리의 오름을 가꾸고, 보호하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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