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등학교(교장 문대준)는 최근 3번째 중국어 신문 ‘니하오 어도미’ 2015-1호를 발행하였다.

이번에 발행한 중국어 신문 1면과 2면은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과목 중 중국어에 대한 교육활동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 되었고, 3면은 중국 문화에 대한 소개를 싣고 있으며, 마지막 4면은 1학기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기사로 구성되었다.

중국어 신문 ‘니하오 어도미’는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들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국어, 한어병음, 우리말을 함께 표기하였으며, 학교 교육활동 안내 및 학생들에게 특성화 과목인 중국어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내용 및 기사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도 중국어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도초는 중국어 특성화 교육을 시작한지 3년이 되고 있는 지금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쉬운 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중국어에 대해 접해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로 ‘니하오 어도미’가 발행되어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학교 교육 활동이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어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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