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지난 7월 22일 수요일 오후 5시~6시 30분까지 초등 3~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유정 시인과 함께 “오늘부터 나도 어린이 작가!” 첫 수업을 열었다.

나도 어린이 작가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동화와 동시의 소재를 발견하고 문학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과 이해심을 기르고 표현력을 높이며, 아이들은 동시, 동화, 희곡, 설명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익히고 창작할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나도 어린이 작가!’ 첫 수업으로 ‘두 개의 진실과 한 개의 거짓’, ‘나도 간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창작하고 발표하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 어느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부터 나도 어린이 작가!’는 7월 22일~9월 23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동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070-4548-140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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