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윤상식)은 지난 7월 25일 (주)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제주대학교 SW교육 봉사단과 네오플 사내 자원봉사단 멘토하에 정보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이 SW교육 1일 동안 창의·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마존코리아의 정호영님과 네오플 김근영님의 게임세계에 대한 이해와 미래 비전에 대한 진로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멘토와 함께 팀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피지컬컴퓨팅으로 해결하는 과제 수행 및 발표로 진행되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매해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20명을 선발하여, 알고리즘, 앱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로봇프로그램밍, 창의ㆍ인성 함양 리더십 캠프 등 연 131시간 정보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창의ㆍ인성 캠프 진로특강에서는 게임 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 산업 콘텐츠에 대한 도전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사고력 함양은 물론 의사 소통능력과 배려, 협력 등 21세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집단지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