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연휴기간(9.26~9.29) 동안 2만 여명의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기존 6개소의 분향실 외에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8개소의 분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도 평상시(오전 8시 ~ 오후 6시) 보다 1시간 일찍앞당긴 오전 7시부터 시작하여 추모객들이 기다리는 불편 해소와 원하는 시간에 충분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조상을 기리는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에서는 추모객들이 추모관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위치 안내, 교통 및 주차 질서 유지 등 편의제공을 위하여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추모객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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