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학당 가을 인문학 강좌가 <제주의 구비문학과 제주문화>를 주제로 오는 10월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총 7회에 걸쳐 제주치과의사회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사)제주학연구소,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탐라학당, 미디어제주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강좌는 ▲구비문학과 제주의 구비문학/김헌선(경기대학교 인문대학장) ▲신화에 나타난 제주문화/강정식(제주학연구소 소장) ▲설화에 나타난 제주문화/이현정(제주학연구소 연구원) ▲속담에 나타난 제주문화/ 문순덕(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센터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민요가사에 나타난 제주문화 / 양영자(문학박사) ▲민요의 음악적 특성과 제주문화/ 조영배(제주대 교수, 한국민요학회 회장)의 강좌가 진행되며 마지막 7강은 제주굿과 제주민요에 대한 해설의 시간도 마련된다.

신청방법은 탐라학당 까페 (cafe.daum.net/tamrahakdang)나 이메일(deanjeju0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체 강좌 4만원(교재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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