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제3회 마스터 클래스'개최 <사진제공=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제주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을 초청하여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제 3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 하다. 신청 방법은 이름, 나이, 연락처, 전공 악기, 곡명, 클래스 희망 일자를 기재하여 16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호텔에서 17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E-Mail 접수: cwebmaster7@lotte.net)

교수진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수원시향의 악장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 서울대/연세대 초빙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전성해 중국 심양음대 교수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코리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이희덕 경희대 교수와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 ▲서울대학교와 맨해튼 음대 졸업,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오신정 인제대 교수 ▲서울대학교 음대와 독일 뮌헨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KBS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현곤 대표 ▲ 피아니스트 김형배 서울대 명예 교수 등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 7명으로 꾸려진다.

롯데호텔제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기획돼 3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제주는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사랑 나눔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키자니아 직업 체험, 사랑의 도서 기부 등 제주도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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