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2015년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인 ‘늘~제주이야기’가 지난 11월 7일(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개원 3주년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꿈 자람 프로젝트 행사에서‘팥죽할멈과 호랑이’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늘~제주이야기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로 유아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제작·활용하여 유아들에게 제주의 옛이야기를 경험하게 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삼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성재선교사외 공립유치원 교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인 늘~제주이야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모여 인형극제작 방법 워크숍 활동 및 인형극 활용 방안 연구 등의 내용으로 자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인 늘~제주이야기 성재선동아리팀장은 “지난 7월부터 학부모 및 교원들이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6회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으며 12월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할 예정”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운영이 마무리 단계이지만, 정기적인 모임과 공연으로 제주의 옛이야기 인형극인 팥죽할멈과 호랑이, 자청비 등을 유아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적용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 인형극 공연 <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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