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올해 마지막으로 “2015년 제4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을 위하여「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위원회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실무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실시한 결과 1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41개 일자리를 제공할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하면 2015년도 운영되는 (예비)사회적기업 수는 71개에서 80개로 늘었으며, 일자리 수는 2014년 840개에서 930개(증 90개)로 증가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역량 강화 컨설팅을 비롯하여,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인사 및 노사 컨설팅,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삶에 대한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한편, 기업의 질적 성장과 함께 성공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시범도시를 주도적으로 육성해 나갈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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