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7일 앞두고 총선후보자들에게 도민복지에 대한 고민을 묻는 대담토론회가 열린다. 

(사)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와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대표이사·사장 김양수)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는 도민복지 미래를 고민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를 주제로 6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리게 되는데 각 정당의 총선후보자 가 나와 복지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3개 선거구의 모든 후보들과 사회복지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도내 사회복지사들은 도민복지향상을 위한 복지기준선 설정과 시행, 저출산 고량화에 대한 해법, 도민주거복지대책,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정비 방안, 국제관광도시로의 제주도심재생과 복지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물어본다.

4·13총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6일(수) 제주도농어업인회관 강당에서 제20대 총선후보자들을 초청한 대담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담토론회는 ‘우리는 도민복지 미래를 고민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라는 주제하의 사회복지 및 사회복지사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각 당 후보자들의 공약 및 도민복지 미래에 대한 고민과 복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회에는 각 선거구의 모든 후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300여명의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하게 된다.

또한 이번 토론에서는 도민복지향상을 위한 도민복지기준선 설정과 시행, 제주도의 저 출산 고령화에 대한 해법, 도민주거복지대책, 정부의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정비방안,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유니버셜설계에 의한 제주도심재생, 이를 위한 복지재원확보방안 등에 대해 질의를 통하여 후보자의 견해와 복안을 듣게 될 예정이다.

임태봉회장은 정치와 복지의 목적은 도민(국민)의 행복임을 강조, 지금 우리사회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복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복지실천의 핵심 주체인 사회복지사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치적 참여가 필요한 시기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임 회장은 정치는 자원의 분배와 직결됨을 지적,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도정과 국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대담토론회 자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사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각 당과 후보들이 추구하는 복지 비전과 공약들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져 복지가 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오는 9일(토) 오전 8시 40분 JIBS 방송을 통해 60분간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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