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관장 이승헌)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 장애 이해를 돕는 도서 50권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도서 전시 내용으로는 「너는 특별하단다」,「민우야 넌 할 수 있어」,「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등 어린이 도서와「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맨발의 기봉이」,「지선아 사랑해」등 장애 이해를 위한 성인 도서이다. 그리고 점·묵자 혼용도서, 점·묵자 촉각도서 등 점자도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상자료,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도서 및 오디오 북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장애 관련 도서를 보며 장애인이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722-2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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