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와 민정당 타도를 외치고 산화한 양용찬열사 25주기 추모기간이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양용찬열사 25주기 공동행사위원회는 이 기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양용찬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고 1일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맞아 특별법 관련 행사가 따로 마련된다. 육지사는 제주사름들이 주관하는 '제주다움 포럼'이 이달 5일 서울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고, '2016 제주시민사회포럼'이 5일과 9,10일에 걸쳐 진행된다.

6일에는 양용찬 올레걷기 행사가 성산읍 지역에서, 같은 날 전겨 6시에는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양용찬 열사 문화한마당이 열린다. 양용찬 열사 묘제는 7일 신례리 묘역에서 신례리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