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과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이사장 임기옥)은 `나비의 책방` 함평나비축제 환경캠프를 공동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환경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이상 30명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방법으로 캠프 첫날에는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함평나비축제장,빈그릇운동 등 탐방행사가 진행되고 둘쨋날에는 한국대나무박물관,섬진강레일바이크,곡성기차마을,순천만자연생태공원,천문과학관 등 체험활동 행사가 진행되며, 세쨋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 및 박물관을 견학하여 책에서 습득한 내용을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히게 된다.

인간관계훈련, 친환경적 생활을 체험하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나 환경보호 공감대를 형성,타지역의 정보공유 및 환경보호 교류를 배우는 목적도 안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환경축제에서 알아보는 캠프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다른 지역사람들과 함께하는 환경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이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읽기에 접근·체험활동을 통해 책, 사람,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앞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064)74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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