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2일(화)KCTV 공성용 회장이 어린이날 기념 장학금 5,800만원을 전달하였다.

(주)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70세)이 95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도 내 소외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장학금 5,8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올해로 26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공성용 회장이 지원한 ‘어린이날 용돈’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전달한 어린이날 장학금을 더하면 8억원에 이르고 올해에는 제주소외가정 580명에게 용돈이 지급 된다.

올해 후원금을 받은 조손세대 아동은 “작년에도 어린이날 장학금을 주셨는데 올해도 공성용 할아버지가 장학금을 주셔서 직접찾아 뵙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너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성용 회장은 “제주 아이들의 힘든 상황에서도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누구보다 행복한 어린이날과  즐거운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성용 회장은 지난 1995년 5월 1일 (주)KCTV 제주방송을 개국해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방송. 통신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최첨단 디지털방송과 기가급 인터넷을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알뜰폰을 통한 도민들의 통신비절감과 CCTV와 기업전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 사업까지 다양한 나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오고 있다.

더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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