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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심상정 "5번 찍는 건 사표가 아닌 1타3피""홍준표 잡고, 문재인 견인하고, 안철수 대체하는 삼표가 될 것"
"심상정 대 문재인 정치구도 만들어달라"
김관모 기자 | 승인 2017.05.04 16:20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주를 방문해 도민의 표심공략에 나섰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가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김관모 기자
심 후보는 오후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대학생들과 도민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심 후보는 "청년들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어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출발점을 위해 청년사회상속제를 제안했다"며 "나의 인생을 나의 노력과 능력으로 책임질수 있는 믿음직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개혁을 견인하기 위해서라도 사표라는 생각을 버리고 5번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김관모 기자
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심상정은 다음에 찍어주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재벌개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복지국가도 다음에 천천히 할 것이냐"며 "대한민국의 노선 대전환은 다음이 아니라 지금 당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세후 심 후보는 대학생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정 후보가 동문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관모 기자
심상정 후보가 동문시장 상인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관모 기자

이어서 심 후보는 제주시 동문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경제의 현황을 살폈다.

심 후보는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후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심상정을 찍는 것은 사표가 아닌 1타3피의 삼표"라며 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김관모 기자

이자리에서 심 후보는 "특별자치도가 된지 10년이 되었는데 난개발과 부동산투기로 제주도민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고 신공항과 해군기지 등으로 제주가 군사기지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제주도를 생태의 섬,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3희생자 유가족의 완전한 명예회복과 4·3특별법 개정, ▲제2공항 개항과 관련해 도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정한 절차 등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심상정을 찍으면 사표된다는 말이 있는데 오히려 1타3피의 삼표가 된다"며 "홍준표 후보 등 적폐세력을 잡고, 문재인 후보를 견인해 개혁을 견인할 수 있고, 안철수 후보의 가짜 새정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동문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김관모 기자

기자회견 직후 심 후보는 동문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간 후 오후 늦게 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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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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