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우수마을의 사례집이 이번달 말에 발간된다.
 
제주도는 6월말 제주도 마을의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위의 사진은 낙천리 아홉굿마을의 모습@사진출처 낙천리아홉굿 홈페이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우수마을사례를 소개하고 상세 정보 등을 수록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집-행복마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을 6월말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우수사례집은 2008년도 이후 마을만들기 사업 도내 23개 마을에 대한 사례를 분야별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을만들기 단계별와 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분야별로 나누어 작가와 시인 등 7명의 집필진이 마을자원 및 마을유래,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등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읽기 쉽게 구성했다.

이번에 담긴 마을들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예비마을 2곳과 시범마을 6곳, 추진마을 3곳, 중앙지원사업 마을 3곳, 농어촌체험휴양마을 3곳, 우수마을공동체 6곳 등이다.
 
고창덕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우수사례집 발간으로 마을 상호간에 우수사례가 공유되어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에는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단계별 마을사업의 실패사례를 줄이는 지침서로 활용 되어 도내 전 마을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